지난 주말, 에코팜므의 이주여성 가정들에 여러 물품을 보냈습니다.
식구들이 함께 나눌 음식들과 이전에 필요를 받아두었던 식료품, 생필품들을 각각 발송할 수 있었는데요.
등교하지 않는 아이들로 인해 부쩍 커진 식사의 부담을 덜어줄 음식들은
후원받은 기금으로, 또 가정마다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은
'용산 나눔의 집'을 통해 물품지원을 받았습니다.
모든 가정에서 생필품과 음식을 받고 매우 감동했습니다. "이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," "에코팜므 스텝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," "가족들과 오랜만에 행복하게 웃을수 있었다," "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" 등 다양한 연락을 받으며 저희도 함께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. 한 가정에서는 전화를 걸어 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로 직접 인사를 전해 주기도 했습니다.
저희가 받은 따뜻한 감사인사를 이렇게나마 전해드립니다. ^-^
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여러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.
긴급생계지원 후원자님들, 그리고 물품지원에 힘 써주신
‘용산나눔의집’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앞으로도 이어질 긴급지원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^-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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